강아지 눈 밑 털이 붉거나 갈색으로 물들면 눈물이 오래 닿아 생긴 자국일 수 있습니다. 다만 눈물이 갑자기 많아졌거나 눈을 불편해한다면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닐 수 있어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눈물 자국은 부드럽게 관리하기
깨끗한 거즈나 부드러운 화장솜을 미지근한 물 또는 반려동물용 세정액에 적셔 눈 밑을 살살 닦습니다. 눈 표면을 문지르지 말고, 한쪽 눈을 닦은 뒤에는 새 거즈를 사용하세요. 닦은 뒤 털과 피부를 잘 말리면 습기로 인한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사람용 안약은 사용하지 마세요. 눈 가까이에 쓰는 눈물 자국 제거 제품도 성분과 사용법을 확인하고, 자극이 생기면 중단해야 합니다.
병원에 확인할 신호
눈물이 계속 흐르는 원인은 털이 눈을 찌르는 것부터 눈꺼풀이나 눈물길 문제, 염증까지 다양합니다. 한쪽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늘거나 눈곱이 끈적하고 노랗게 변하는 경우, 충혈·부기·눈을 찡그리는 행동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눈이 뿌옇거나 통증이 심해 보이면 지체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국만 닦으며 원인 확인을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눈물 자국을 매일 닦아도 되나요?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고 부드럽게 닦는 것은 괜찮습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냄새, 진물이 생기면 닦는 것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털이 눈을 찌르면 직접 잘라도 되나요?
눈 주변은 움직임에 따라 다칠 수 있어 가위로 바짝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털이 반복해서 눈을 건드리면 미용사나 수의사에게 안전한 정리를 문의하세요.